ハナタスくん
今日のひとこと

마키와 송년회. 흥청망청 술 마셨다.
マキと忘年会。思う存分、お酒を飲んだ。

今日は何の日

世界中の誰かの特別な日

今日の韓国語

저지르다

日本語訳(過ちを)犯す

品詞動詞

検定レベルハン検準2級

例文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알고 계십니까?

例文訳

何の過ちを犯したかはわかっていらっしゃいますか?

一日一文

팥죽

동지가 지나서야 ‘아차, 팥죽!’ 했습니다.
지나갈까 하다가 생각이 간절해져 시장에서 사다가 짭짤하게도 먹고, 설탕을 넣어 달콤하게도 먹었습니다.
인형 그림책으로 유명한 백희나 작가의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보면 개다리소반에 팥죽 한 그릇을 받쳐 든 할머니의 모습이 걸작입니다.
흰 앞치마, 저고리 위에 덧입은 조끼, 이가 듬성듬성한 할머니의 모습이 애처로우면서 정겹습니다.
원래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는 팥죽을 잘 끓이는 덕에 할머니의 팥죽을 얻어먹은 온갖 사물의 도움을 받아서 호랑이를 물리친 설화입니다.

日本語訳 おしるこ

冬至が過ぎてから、「あっ、おしるこ!」と思い出しました。

このままやり過ごそうかとも思いましたが、どうしても食べたくなって、市場で買ってきて、塩気をきかせた味でも、砂糖を入れて甘くしても、両方楽しみました。

人形の絵本で知られるペク・ヒナ作家の『おしるこばあさんとトラ』を見ると、小さなちゃぶ台におしるこの椀を載せて差し出すおばあさんの姿がなんとも見事です。

白いエプロン、チョゴリの上に重ねて着たチョッキ、歯がまばらになったおばあさんの顔は、いじらしくもあり、どこか親しみも感じさせます。

もともとの『おしるこばあさんとトラ』の話は、おしるこを上手に煮るおかげで、おばあさんのおしるこをもらって食べたさまざまなものたちが力を貸してくれ、その助けによってトラを退治するという伝承です。

一日一文の著者
이선미

이선미 작가(作家)

【 李善美(イ・ソンミ)】
지금까지의 생을 글과 함께 살았다. 출판편집자로, 번역가로, 작가로. 그리고 때로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사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일이 글을 쓰는 일이고, 안 하고 못 배기는 일은 활자를 보는 일이다. 서울 토박이에서 지금은 인천살이 10년을 넘어섰다.

(これまでの人生を文とともに生きてきた。 出版編集者として、翻訳者として、作家として。 そして時には外国人のための韓国語講師として。 世の中で一番好きなことが文を書くことであり、せずにいられないことは活字を見ることだ。 ソウル生まれの人から今は仁川暮らしが10年を超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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