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ナタスくん
今日のひとこと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健康な姿でまた会いましょう。

今日は何の日

법의 날法の日

국민의 준법정신을 기르고 법의 존엄성을 높이고자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 법의 날을 처음으로 제정한 나라는 미국이며, 한국 법의 날 기념식은 법조계에서 가장 큰 행사이다.
日本語訳 国民の遵法精神を育て、法の尊厳性を高めようと法務部で主管する記念日。法の日を初めて制定したのはアメリカで、韓国の法の日記念式は法曹界で一番大きな式典だ。
今日の韓国語

이기다

日本語訳勝つ

品詞動詞

検定レベルハン検4級

例文

이 시합은 반드시 이길 생각이에요.

例文訳

この試合は必ず勝つつもりです。

一日一文

두봉, 하늘로 돌아가다

장례 때, 돌아가신 분들 얼굴을 보면, 편안한 분도 있고, 별로 그렇지 않은 분도 있습니다.

평생을 한국에서 가난하게 살며 사제로 헌신했던 프랑스인 두봉 주교님이 며칠 전에 선종하셨는데, 나는 정말이지 깜짝 놀랐습니다.

관에 누운 그분은 그저 눈을 감았을 뿐, 살아 계실 때의 얼굴과 똑같았는데, 혈색마저 감돌고 있어서 혹시 주무시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죽은 모습이 결정된다면, 분명 그분은 지금 천국의 복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日本語訳 ドゥボン、空へ帰る

お葬式の時、亡くなった方々の顔を見ると、安らかな方もいるし、あまりそうでない方もいます。

一生を韓国で貧しく暮らし、司祭として身をささげたフランス人、ドゥボン主教*が数日前にお亡くなりになったのですが、私は本当にびっくりしました。

ひつぎに横たわった彼はただ目を閉じているだけで、生きておられた時の顔と同じだったのですが、血色までも良く、もしかして眠っておられるのでは?と思うほどでした。

人がどのように生きたのかによって死んだ姿が決まるのなら、間違いなくあの方は今、天国の福を享受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本名ルネ・マリー・アルベール・デュポン(René Marie Albert Dupont)。韓国名두봉 레나도(ドゥボン・レナード)。ローマ・カトリック教会安東教区の教区長などを務めた。2019年に特別帰化者となり韓国国籍を得る
一日一文の著者
이선미

이선미 작가(作家)

【 李善美(イ・ソンミ)】
지금까지의 생을 글과 함께 살았다. 출판편집자로, 번역가로, 작가로. 그리고 때로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사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일이 글을 쓰는 일이고, 안 하고 못 배기는 일은 활자를 보는 일이다. 서울 토박이에서 지금은 인천살이 10년을 넘어섰다.

(これまでの人生を文とともに生きてきた。 出版編集者として、翻訳者として、作家として。 そして時には外国人のための韓国語講師として。 世の中で一番好きなことが文を書くことであり、せずにいられないことは活字を見ることだ。 ソウル生まれの人から今は仁川暮らしが10年を超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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