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ナタスくん
今日のひとこと

감기 때는 콩나물국이 좋더라.
風邪のときは豆もやしスープがいいって。

今日は何の日

世界中の誰かの特別な日

今日の韓国語

아침

日本語訳

品詞名詞

検定レベルハン検5級

例文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例文訳

朝早く起きました。

一日一文

지인과 경치 좋은 바닷가에서 멋들어지게 잘 자란 소나무를 감상했습니다.
그 소나무에 집을 지으려는지 새 두 마리가 주변을 맴돌아 마치 동양화 한 폭 같았습니다.
거듭 감탄하던 지인이 들뜬 표정으로 “첫눈이 내리면 다시 와요.”라고 했고, 나도 끄덕였습니다.
사람은 왜 첫사랑, 첫눈처럼 처음의 것에 큰 의미를 두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억도 기분도 일정 부분 초기화되거나 퇴색하고, 또 왜곡을 겪지만, 비교불가의 처음이 주는 순수함, 그 ‘사건’의 신선한 충격은 다시 오지 않는 특별함이 있는 것입니다.

日本語訳 初めて

知人と、景色のよい海辺で、見事に育った松の木を眺めました。
その松に家でも建てようとしているのか、二羽の鳥がそのまわりを舞い、まるで一幅の東洋画のような光景でした。
何度も感嘆の声を上げていた知人が、浮き立った表情で「初雪が降ったら、また来ましょう」と言い、私も頷きました。
人はなぜ、初恋や初雪のように、「最初のもの」にそれほど大きな意味を託すのだろうかと考えてみました。
記憶も気分も、ある程度はリセットされたり色あせたり、ときにはゆがめられたりもしますが、それでも、比べようのない「最初」がもたらす純粋さ、その“出来事”の新鮮な衝撃には、二度と訪れない特別さがあるのです。

一日一文の著者
이선미

이선미 작가(作家)

【 李善美(イ・ソンミ)】
지금까지의 생을 글과 함께 살았다. 출판편집자로, 번역가로, 작가로. 그리고 때로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사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일이 글을 쓰는 일이고, 안 하고 못 배기는 일은 활자를 보는 일이다. 서울 토박이에서 지금은 인천살이 10년을 넘어섰다.

(これまでの人生を文とともに生きてきた。 出版編集者として、翻訳者として、作家として。 そして時には外国人のための韓国語講師として。 世の中で一番好きなことが文を書くことであり、せずにいられないことは活字を見ることだ。 ソウル生まれの人から今は仁川暮らしが10年を超えた)

韓国語講座を探すLesson